N잡러의 등장
직장생활을 잘 해나가면서 커리어를 업그레이드하는 과정도 의미가 있겠지만
요즘은 N잡러가 많습니다.
평생직장은 이미 오래 전에 없어졌고
평생직업도 없어지고 있고요.
직업자체도 없어질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과도기에 N잡러가 등장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시작은 경제위기였지만, 글쎄요. 지금은 그 이상의 삶의 방식과 형태로 나타나고 있지 않을까
저는 그렇게 생각되고 있습니다.
N잡러는 부업, 겸업의 형태도 있겠지만
창업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왜냐하면,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아르바이트나 복수 직장은 수입이 정해져있습니다.
월급, 주급, 시급, 연봉 이렇게 시간제로 말입니다.
반면, 창업은
벌 수 있는 수익의 한도가 없습니다.
더군다나 요즘은 시작이 쉽기까지 하죠.
심적, 금전적 부담도 없고 리스크도 매우 적은 형식이 있기 때문입니다.
대표적으로는 무점포소자본창업입니다.
특히 오늘 소개드릴 무점포 소자본 창업은 온라인을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는 오프라인보다는 성장력과 수익화 가능성이 훨씬 폭이 넓습니다.
한편,
독자분 중에도 기술과 지식, 재주가 좋은데
수익화를 미처 시도하지 않은 분들이 계실 것입니다.
그 이유는
1) 본인의 기술과 지식 재주를 수익화할 수 있다는 사실, 자체를 몰랐거나
2) 어떻게 하는지 몰라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그런 분들을 위해 무점포 소자본으로 시작을 할 수 있는 추천 아이템 종류와 접근방법을 소개 해보고자 합니다.
무점포 소자본 창업 추천 아이템 현대 버전 5가지
생활 컨설팅 및 강의:
자신의 전문 분야에서 지식과 경험을 다른 사람들에게 조언하거나 교육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만 적히면 뭔가 어려워 보이겠지만 예시를 보면 생각이 달라질 것입니다.
예를 들어,
자청과 같은 이별상담,
직장생활 오래하신 분의 직장생존 인간관계 상담
다이어트를 성공하신 분은 다이어트 심리상담
정리정돈을 잘 하시면 정리정돈 노하우 코칭 등이 있습니다.
해볼만 하죠?
경로가 어떻게 되냐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1) 본인의 특기나 장점을 한 번 쭉 돌아보는 것입니다.
'내가 주변사람들에게 잔소리를 자주 했던 게 뭐지?'
'주변 지인들이 나한테 자주 물어보는 게 뭐가 있지?'
2) 블로그, 인스타, 유튜브에 그런 경험을 올려보는 것입니다.
아니면 크몽같은 재능플랫폼에 미리 판매해보셔도 좋습니다.
3) 사연, 쪽지 등을 받기시작하실텐데요, 그걸 기반으로 작게 상담비, 코칭비를 받습니다.
그 성공사례를 가지고 좀더 로열티나 프리미엄 상품을 개발합니다.
이 아이템은 주부님들이 잘 하시는 분야로도 알려져있습니다.
정말 자신만의 스토리로, 경험으로 성공하시는 분들이 많으세요.
상담료 뿐만 아니라 책도 내시면서 명성을 만들어가고 계시죠.
2. 온라인 플랫폼 운영:
가장 흔한 예는 스마트스토어, 쿠팡, SNS공구가 있습니다.
이건 코로나를 거치면서 가장 대중화되고 접근성이 높아져서 많은 분들이 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건 간략하게 소개하고 패스하겠습니다.
이거 레드오션 아니냐? 하고 하시는 분들 계실텐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점점 레벨업되고 있고 나머지 4유형의 종착점이 바로 '온라인셀링'이라고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3. 자체 제작 제품 판매:
손재주가 있는 분들이 이 분야로 빠집니다.
공예품, 핸드메이드 작품 또는 생활용품, 목공, 그림 등이 여기에 속합니다.
자체제작의 경우는 국가나 지자체에서도 지원을 많이 해줍니다.
특히, 지역특성와 연계되어 있는 경우에는 사업화자금을 지원하기도 하니까 성장하는데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전문 온라인플랫폼도 있습니다. '아이디어스' ,'와디즈' 들어보셨지요?
이 분들은 강의도 같이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상품판매 + 강의 수입까지 가져가는 아이템입니다.
작은 수제에서 시작하지만 기업화하신분들도 많습니다.
제주맥주도 이 케이스라고 하고요.
수제청도 많이 접해보셔서 아실 겁니다.
어떤 분은 동네 레시피를 모아서 브랜딩화하시기도 했고요.
4. 콘텐츠 제작 및 유통:
가장 대표적인 것은 블로그, 유튜브, 인스타, 틱톡, 팟캐스트, 이모티콘, 웹툰과 웹소설입니다.
정말 다양하죠?
3번이 실물이라면 4번은 무형에 가까운 자체제작 상품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시간이 다소 걸리고 품도 많이 들지만
가장 드라마틱한 수익화를 만들어냅니다.
왜냐하면 소자본을 넘어 거의 무자본으로 할 수 있고
콘텐츠가 만드는 수입, 광고협찬비, 본인이 브랜딩이 될 경우 추가로 만드는 수익화 가능성이 무궁무진하기 때문입니다.
가장 대표적인 분이 오은환님 떠올리면 될 것 같습니다.
경로는 쉽습니다.
그냥 꾸준히 포스팅, 리스팅, 업로드 하는 것!
5. 앱 또는 소프트웨어 개발:
한국에 IT인재가 얼마나 많나요?
이 분들이 프로그래밍 능력을 활용하여 앱이나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비즈니스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엇? 나 IT업계 사람인데.. 하신다면? 그 기술 잘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개인적으로도 이 분들이 만들어내시는 소프트웨어를 점점 자주 사는 거 같습니다.
제 블로그 이웃인 기관총엑셀님도 이 분야로 인정받는 분이시구요.
요것은 한번 만들면 계속 수익화가 된다는 게 정말 꿀인 것같습니다.
정말 저에게 워너비 아이템으로 하고 싶어도 못하는 분야입니다.
아~ 뭐 수익화, 파이프라인 하나 더 만들고 싶은데
돈은 없고.. 뭐 하지? 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글이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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