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뉴스에 내수침체로 역대급 자영업자 폐업 뉴스가 나옵니다.
실력이니 능력이니 자영업자를 탓할 수준을 넘어선 경제상황입니다.
재취업을 할 수 있는 기업들의 채용능력도 떨어지는 상황이라 자영업자가 다시 일어서는 방향이 국가의 부담이 적은 길입니다.
최근 임대료는 치솟고 매출은 낮아 임대료를 내기 위해 대출을 하는 소상공인이 많아졌습니다.
2~3금융권에 대부까지 가고 있는 현실이라 거기에 대한 어제 11.27 서울시 긴급대책이 나왔습니다.
자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정책 2가지 먼저 공유드립니다.
안심통장
자영업자는 근로자만큼의 신용을 갖기 어려워 마이너스통장을 만드는데 한계가 있었는데요.
이번에 서울시에서 영세하고 중저신용인 소상공인을 위한 마이너스 통장을 실시한다는 발표가 나왔습니다.
안심통장 자격
- 신용평점이 600점 이상인 소상공인이어야 합니다.
안심통장 조건
- 1인당 1000만원까지 비대면 신청이 가능합니다.
- 신청하면 영업일 1일 이내에 승인처리가 됩니다.
- 마이너스 대출 평균금리는 5%로 기존에 7.9%대보다는 낮게 제공됩니다.
안심통장 신청하는 방법
- 주요 은행 모바일앱을통해 신청가능합니다.
- 사업자등록증, 신분증 필요합니다.
제가 지금 확인해보았는데,
아직 정책이 먼저 나오고 금융기관 준비는 안 된 거 같습니다.
수시로 앱이나 고객상담을 통해 서비스 오픈이 되면 개설을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신속드림자금
중저신용 소상공인을 위한 자금 조달 정책입니다.
특이하게도 인터넷 전문은행을 통해서 제공합니다.
신속드림자금 자격
- 신용평점 839 이하가 대상 소상공인에 한합니다.
- 저소득, 사회적 약자, 취약계층을 포함하여 규모를 확대합니다.
신속드림자금 조건
- 업체당 3000만원까지 가능합니다.
- 이자의 1.8%를 서울시에서 지원합니다.
- 상환조건은 1년 거치 후 4년 균등분할입니다.
- 보증료 50%도 서울시에서 지원합니다.
신속드림자금 신청방법
-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토스뱅크에서 비대면으로 신청받고 있습니다.
이것도 지금 확인해볼 때 정책공지가 먼저 나온 것 같습니다.
신용보증재단 1577-6119에 문의하거나, 각 인터넷 은행 cs에 문의해서 빠르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대처해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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